강아지 발정기는 출혈이 멎으면 끝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자궁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만 넉 달이 걸립니다. 자궁축농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때도 발정이 끝나고 한두 달 뒤죠. 달력에 표시해 둬야 할 구간이 따로 있습니다.
첫 시작과 돌아오는 간격
첫 발정은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옵니다. 폭이 넓은 이유는 몸집 때문인데, 작은 견종이 큰 견종보다 이른 편입니다.
한 번 시작되면 대체로 1년에 두 번, 평균 5개월에서 11개월 간격으로 돌아옵니다. 바센지나 티베탄 마스티프처럼 1년에 한 번만 하는 견종도 있습니다.
간격이 갑자기 달라졌다면
늘 오던 간격이 크게 짧아지거나 길어졌다면 그 자체가 확인할 이유가 됩니다. 정상 범위가 넓은 만큼, 기준이 되는 것은 그 개의 평소 간격입니다.
단계마다 달라지는 몸
발정은 한 덩어리가 아니라 단계로 나뉩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단계마다 다릅니다.
| 단계 | 기간 | 겉으로 보이는 것 |
|---|---|---|
| 1단계 | 대개 6~11일 | 외음부가 붓고 출혈이 시작됨 |
| 2단계 | 보통 5~9일, 1~20일까지 | 수컷을 받아들이고 임신이 가능해짐 |
| 3단계 | 배란 뒤 호르몬이 서서히 내려감 | 겉으로는 조용해짐 |
| 4단계 | 자궁 회복에 약 4개월 | 다음 발정까지 쉬는 기간 |
질 출혈 자체는 대개 14일에서 21일 정도 이어집니다. 7일쯤 지나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끝으로 보시면 안 됩니다.
1단계에는 수컷을 받아들이지 않다가, 출혈이 옅어지는 2단계에 들어서면서 임신이 가능해집니다. 피가 줄었으니 괜찮겠다고 산책 관리를 풀면 그 시기에 사고가 납니다.
날짜를 적어 두는 방법
발정은 기억으로 관리되지 않습니다. 시작한 날 하루만 적어 두면 그 뒤 필요한 날짜가 전부 계산됩니다.
| 적는 것 | 언제 | 그 날짜로 아는 것 |
|---|---|---|
| 시작일 | 출혈을 처음 본 날 | 모든 계산의 기준점 |
| 2단계 진입 | 시작일에서 6~11일 뒤 | 임신 가능 구간이 열리는 때 |
| 출혈 종료 | 시작일에서 14~21일 뒤 | 겉으로 조용해지는 시점 |
| 지켜볼 구간 | 발정이 끝나고 한두 달 | 자궁 문제가 가장 잘 생기는 때 |
| 다음 예상일 | 시작일에서 5~11개월 뒤 | 미리 준비할 시기 |
① 시작일: 출혈을 처음 본 날에 동그라미
② 2주 뒤: 산책 관리를 푸는 기준이 아님
③ 두 달 뒤: 여기까지가 지켜보는 구간
산책과 위생에서 막히는 것
이 기간에 가장 흔한 사고는 산책 중 접촉입니다. 냄새가 멀리 퍼져서 평소 조용하던 수컷도 달라붙습니다.
사람이 적은 시간대를 골라 짧게 다녀오는 편이 낫습니다. 애견 운동장이나 카페처럼 통제가 어려운 곳은 이 기간 동안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저귀와 방석에서 생기는 문제
위생 팬티를 오래 채워 두면 눅눅해져 피부가 짓무릅니다. 자주 갈아 주고, 집 안에서는 벗겨 두었다가 외출할 때만 채우는 편이 낫습니다.
자궁이 겪는 두 달
출혈이 멎어도 몸속에서는 호르몬이 정리되는 중입니다. 자궁이 완전히 회복하는 데 넉 달이 걸리는 만큼, 그 앞 구간이 가장 약합니다.
자궁축농증은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에게 생기는 자궁 감염으로, 대체로 직전 발정이 끝나고 한두 달 뒤에 나타납니다. 여러 번 발정을 겪은 중년 이후의 개에게 더 흔합니다.
이 구간에 눈여겨볼 모습
크림색이나 피가 섞인 분비물이 다시 보이면 미루지 마십시오. 기운이 없고 밥을 안 먹으면서 물을 유난히 많이 마시고 소변이 잦아지는 것도 같이 봐야 할 모습입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지만, 일찍 발견해 수술하면 대부분 경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이 구간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갈립니다.
병원에 갈지 정할 때
발정 간격이 평소와 크게 달라지거나 위와 같은 모습이 보인다면 집에서 지켜보지 마십시오. 중성화 시기는 견종과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갈리므로 담당 수의사와 상의해 정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단계별 기간과 주기는 코넬대 수의대 개의 발정 주기 안내, 자궁축농증 발생 시기는 같은 곳의 자궁축농증 안내에 실려 있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면 정상 범위이고, 큰 견종일수록 늦게 오는 편입니다. 24개월이 지나도 아무 조짐이 없다면 그때는 확인을 받아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출혈은 대개 14일에서 21일까지 이어지고, 중간에 옅어지는 것이 오히려 임신 가능 구간에 들어섰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눈에 덜 보인다고 관리를 푸시면 안 됩니다.
완전히 안 나가면 스트레스가 쌓이므로, 사람과 개가 적은 시간대에 짧게 다녀오는 쪽이 낫습니다. 애견 운동장처럼 통제가 어려운 곳만 이 기간 동안 피하시면 됩니다.
평균 5개월에서 11개월 사이면 정상 범위 안입니다. 다만 늘 오던 간격이 갑자기 크게 달라졌다면 그 변화 자체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오래 채워 두면 눅눅해져 피부가 짓무를 수 있어 자주 갈아 주셔야 합니다. 집 안에서는 벗겨 두고 방석에 수건을 깔았다가 외출할 때만 채우는 방식이 관리하기 편합니다.
자궁이 회복하는 데 넉 달이 걸리고, 자궁 감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때가 발정이 끝나고 한두 달 뒤이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조용해진 구간이라 오히려 놓치기 쉽습니다.
첫 발정은 생후 6~24개월에 오고, 그 뒤로는 평균 5~11개월 간격으로 돌아옵니다.
출혈은 14~21일까지 이어지며, 옅어지는 구간이 오히려 임신이 가능한 때입니다.
시작일 하나만 적어 두면 임신 가능 구간과 두 달 뒤 지켜볼 구간, 다음 발정까지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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