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예매를 알아보시면 표 종류가 5가지나 나와 헷갈립니다. 가격이 5만 5천원부터 25만원까지 벌어지는데, 값이 갈리는 기준은 등급이 아니라 언제 들어가느냐입니다. 표 종류와 가격, 날짜별 운영 시간, 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것까지 정리했습니다.

프리즈 서울 티켓 값이 등급이 아니라 입장 시간으로 갈린다는 것을 적은 그림

프리즈 서울 2026 일정

프리즈 서울 날짜별 운영 시간과 입장 조건을 정리한 그림

올해는 9월 2일 수요일부터 5일 토요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가장 먼저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표 한 장으로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두 행사가 같은 자리에서 함께 열리기 때문입니다.

한 지붕은 올해가 마지막

2022년부터 이어 온 공동 개최가 올해 5년 차로 마무리됩니다. 내년부터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키아프 서울은 9월 6일 하루 더 엽니다. 그날은 프리즈가 끝난 뒤라 키아프만 보시게 됩니다.

티켓 가격과 종류

프리즈 서울 2026 티켓 5종류와 가격을 정리한 그림

표는 5가지입니다. 언제 들어가느냐로 값이 갈립니다.

티켓가격입장
프리뷰 (멀티데이)250,000원9월 3일 11시부터 전 일자
Thursday Preview90,000원9월 3일 15시 이후
퍼스트 액세스90,000원9월 4~5일 중 하루, 15시 이전
애프터눈 액세스70,000원9월 4~5일 중 하루, 15시 이후
학생 (만 7~19세)55,000원당일 입장

같은 날에 들어가도 오후 3시 전이냐 후냐로 2만원이 갈립니다. 퍼스트 액세스와 애프터눈 액세스의 차이가 그것입니다.

사람이 적을 때 보고 싶으시면 앞시간, 값을 아끼시려면 뒷시간입니다.

날짜별 운영 시간

같은 날 입장 시간에 따라 갈리는 티켓 값을 가른 그림

날짜마다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다릅니다.

날짜시간누가
9월 2일 (수)11:00 ~ 19:00VIP·프레스 등 초청자 중심
9월 3일 (목)11:00 ~ 19:0015시 이후 일반 관람 가능
9월 4일 (금)11:00 ~ 19:00일반 관람
9월 5일 (토)11:00 ~ 19:00일반 관람

첫날인 9월 2일은 일반 관람객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VIP와 프레스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모든 날짜에 종료 30분 전 입장이 마감됩니다. 18시 30분까지는 들어가셔야 합니다.

예매는 프리즈 공식 홈페이지 프리즈 서울 페이지에서 합니다. 예매처마다 안내가 다를 수 있으니 최종 가격과 시간은 공식에서 다시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표 없이 볼 수 있는 것

표를 사서 보는 것과 표 없이 즐기는 것을 견준 그림

표값이 부담되신다면 돈 안 드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습니다.

영국 작가 라이언 갠더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파인드 서울입니다. 특별 제작한 동전 1만 6천 개를 서울 곳곳에 숨겨 두었습니다.

더 파인드 서울

동전이 숨겨진 곳은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코엑스 일대입니다.

찾은 사람이 가져도 되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도 됩니다. 동전마다 새겨진 문구가 다릅니다.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 공개되는 연작이고, 전 세계에서 4번째 에디션입니다.

갤러리들이 밤늦게까지 여는 아트 나잇도 있습니다. 을지로와 한남, 청담을 거쳐 9월 3일 삼청나잇으로 마무리됩니다.

강남구는 도산공원과 청담·압구정 일대를 야외 예술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올해 규모와 볼거리

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리즈 서울 프로그램을 정리한 그림

참가 갤러리가 국내외 300여 곳입니다. 키아프 서울에만 18개국 175개 갤러리가 들어옵니다.

새로 참가하는 곳도 있습니다. 니노 미어 갤러리, 제이콥 아서 갤러리, 영국 JD 말랏 등 20개 갤러리가 처음 합류했습니다.

올해 키아프 주제는 공존(Coexistence)입니다. 가고시안은 데이미언 허스트의 솔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습니다.

라이언 갠더의 작가 토크가 9월 4일 오후 4시 30분에 잡혀 있고, 부산비엔날레와 함께하는 특별 상영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정리하면

프리즈 서울 예매에서 값을 가르는 것은 등급이 아니라 입장 시간입니다. 9월 4~5일 기준으로 오후 3시 전이면 9만원, 3시 이후면 7만원입니다. 학생은 5만 5천원이고 만 7세부터 19세까지입니다.

표 한 장으로 프리즈와 키아프를 다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첫날인 9월 2일은 초청자 중심이고, 프리즈는 5일에 끝나며 키아프만 6일 하루 더 엽니다.

표값이 부담되시면 거리로 나가 보십시오. 을지로·한남·청담·삼청에 동전 1만 6천 개가 숨겨져 있고, 9월 3일 삼청나잇에는 갤러리들이 밤늦게까지 엽니다. 여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