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대상 지역은 2026년 8월 기준 17개 군이고, 그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제 살고 있으면 나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월 15만원이 나옵니다. 다만 이 돈은 현금이 아니라 지역사랑상품권이라, 읍에 사느냐 면에 사느냐에 따라 쓰지 않은 잔액이 통째로 사라지는 시점이 갈립니다.
지금 지급되는 군과 8월에 새로 들어간 군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군을 골라 2년만 한시로 돌리는 시범사업입니다. 먼저 뽑힌 10개 군은 2026년 2월 말부터 이미 돈이 나가고 있고, 여기에 7개 군이 추가로 붙어 전체가 17개 군이 됐습니다.
| 구분 | 해당 군 | 첫 지급 시점 |
|---|---|---|
| 먼저 시작한 10개 군 |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 2026년 2월 말 |
| 추가로 들어간 7개 군 | 강원 화천, 충북 보은, 전북 진안·무주, 전남 구례·보성, 경북 청송 | 2026년 8월 |
추가로 들어간 7개 군은 7월에 사업을 시작해 8월에 첫 지급을 하는 일정입니다. 같은 도 안에서도 옆 군은 되고 우리 군은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도 단위가 아니라 군 이름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주민등록만 옮겨 두면 못 받는 30일 거주 요건
대상 여부를 가르는 것은 소득도 재산도 아니고 실거주입니다. 해당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제로 살고 있어야 하며, 이 조건만 맞으면 갓난아기부터 어르신까지 가구원 수대로 각각 받습니다.
문제는 주소지와 실제 생활이 어긋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군에서 실거주 조사를 거쳐 판정하며, 거주 여부가 불분명하면 주 3일 이상 그 지역에서 지내는지를 기준으로 봅니다.
| 내 상황 | 판정 기준 | 결과 |
|---|---|---|
| 주민등록 + 계속 거주 | 30일 이상 실거주 | 다음 지급분부터 정상 수령 |
| 주소만 있고 거주가 불분명 | 주 3일 이상 실제 체류 여부 | 조사 결과에 따라 지급 또는 제외 |
| 사업 시작 후 새로 전입 | 90일 이상 실거주 확인 | 확인되면 3개월분 소급 지급 |
① 실거주 조사: 읍·면위원회와 마을 조사단이 직접 확인합니다
② 부정수급 신고센터: 군마다 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③ 소급 지급: 전입 즉시가 아니라 90일 실거주가 확인된 뒤에 나옵니다
판정에 이견이 있다면 지급이 끊긴 뒤에 따지는 것보다 조사 통보를 받은 시점에 군청 담당 부서로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통장이 아니라 카드형 상품권으로 들어옵니다
지급 단가는 1인당 월 15만원이고, 지급 수단은 카드형 또는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현금 지급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정부가 브리핑에서 못 박았습니다.
① 기본 단가: 국비와 지방비를 합친 월 15만원이 공통 기준입니다
② 자체 추가분: 일부 군은 자체 예산으로 몇 만원을 더 얹습니다
③ 확인처: 얹는 금액은 군마다 달라 해당 군청 공고를 봐야 합니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입니다. 계속 나오는 상시 제도가 아니라 효과를 보고 나서 판단하는 시범사업이라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읍은 3개월 면은 6개월, 남은 돈은 자동 반납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여기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에는 사용기한이 붙어 있고, 기한 안에 쓰지 않은 잔액은 본인 동의 없이 자동으로 반납됩니다. 기한은 사는 곳이 읍이냐 면이냐로 갈립니다.
| 거주 지역 | 사용기한 | 2월 1일에 받았다면 소멸일 |
|---|---|---|
| 읍 지역 주민 | 지급일부터 90일 | 5월 초에 잔액 소멸 |
| 면 지역 주민 | 지급일부터 180일 | 7월 말에 잔액 소멸 |
매달 새 금액이 들어오기 때문에 기한도 매달 따로 돌아갑니다. 2월분과 3월분은 소멸일이 한 달 차이로 따로 있으므로, 잔액을 한 덩어리로 보시면 앞 달치를 그대로 날리게 됩니다.
① 기산일: 사용한 날이 아니라 지급된 날부터 셉니다
② 월별 분리: 이달 잔액과 지난달 잔액을 앱에서 나눠 보셔야 합니다
③ 권역 확인: 같은 군 안에서도 읍·면에 따라 기한이 다르게 걸립니다
주유소·편의점·하나로마트는 월 5만원까지만
이 돈은 동네 가게로 돌라고 주는 돈이라 쓸 수 있는 곳도 묶여 있습니다. 원칙은 자기가 사는 읍·면 안에서 쓰는 것이고, 생활권 범위는 지방정부가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업종·구분 | 한도와 조건 | 알아둘 점 |
|---|---|---|
| 주유소·편의점·하나로마트 | 세 곳 합쳐 월 5만원까지 | 한 곳에서 몰아 쓰면 나머지가 막힙니다 |
| 연 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 | 사용 불가 | 가맹점이어도 매출 기준에서 걸립니다 |
| 병원·약국 등 읍 중심 업종 | 면 주민도 읍에서 이용 가능 | 생활에 꼭 필요한 업종은 예외를 뒀습니다 |
가맹점 여부는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군 조례로 등록된 곳인지로 갈립니다. 간판만 보고 들어갔다가 결제가 막히는 일이 잦으니, 큰 금액을 쓰실 때는 결제 전에 가맹점인지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사하면 언제까지 나오고 언제부터 끊기나
전출하면 그 군의 주민이 아니게 되므로 지급도 거기서 멈춥니다. 반대로 새로 들어온 경우에는 전입 신고만으로 바로 나오지 않고, 90일 이상 실제로 살았다는 확인을 거친 뒤에 3개월분이 한꺼번에 소급됩니다.
전출 전에 잔액부터 정리해야 하는 이유
이미 받아 둔 상품권 잔액은 사용기한과 사용 권역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전출 예정이라면 남은 잔액을 먼저 정리하고 움직이시는 편이 손해가 없습니다.
자세한 대상 지역과 지급 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와 거주하시는 군청 공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받습니다. 이 사업은 소득이나 재산을 보지 않고 그 지역에 실제로 사는지만 봅니다. 기초생활수급이나 다른 지원금을 받고 있어도 별개로 나옵니다. 다만 30일 이상 실거주라는 요건은 소득과 무관하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가구 단위가 아니라 사람 단위라 네 명이면 월 60만원입니다. 나이 제한이 없어 갓난아기도 한 사람으로 셉니다. 미성년자 몫은 보통 세대주나 보호자 명의 카드로 묶어 지급하는 방식이라, 발급 명의는 군청 안내를 따르셔야 합니다.
전국 사업이 아니라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공모로 뽑은 17개 군만 하는 시범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추가 공모 때 44개 군이 신청해 7개 군만 뽑혔을 정도로 경쟁이 있었습니다. 다음 확대 여부는 2027년까지의 시범 결과를 보고 정해집니다.
되살릴 수 없습니다. 읍은 90일, 면은 180일이 지나면 잔액이 자동으로 반납되고 그달치는 그대로 사라집니다. 다음 달 지급분이 줄어들거나 대신 채워지지도 않으니, 기한이 짧은 읍 지역이라면 받은 달 안에 쓰는 습관을 들이시는 편이 낫습니다.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자기가 사는 읍·면 안에서 쓰는 것이 기본이고, 군에서 생활권을 넓혀 준 범위까지만 열립니다. 여기에 연 매출 30억원을 넘는 사업장은 아예 빠지기 때문에, 군 밖 대형 매장은 두 가지 조건에서 모두 걸립니다.
바로 탈락은 아닙니다. 거주가 불분명하다고 보이는 경우 주 3일 이상 그 지역에서 지내는지를 기준으로 판정합니다. 다만 판단은 조사 결과에 달려 있으므로, 통보를 받으셨다면 이의 제기 기한이 지나기 전에 군청 담당 부서나 복지로(129)로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상은 2026년 8월 기준 17개 군이고, 그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제로 살면 소득과 무관하게 1인당 월 15만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나옵니다.
돈이 사라지는 자리는 지급이 아니라 사용기한입니다. 읍은 90일, 면은 180일이 지나면 잔액이 자동 반납되고, 매달 지급분마다 소멸일이 따로 돌아갑니다.
쓸 때는 주유소·편의점·하나로마트 합산 월 5만원 한도와 연 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 제외라는 두 가지 벽이 있으니, 큰 금액은 가맹점 확인 후 결제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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