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한강공원 드론쇼는 9월 12일 토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서울시가 상반기에 다섯 번 하고 접었던 것을 하반기에 다시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세 번 다 뚝섬입니다. 먼저 알아 두실 것이 하나 있습니다. 드론이 실제로 하늘에 떠 있는 시간은 15분입니다. 저녁 내내 하는 행사로 알고 일찍 가시면 앞의 두 시간은 무대 공연을 보시게 됩니다.
뚝섬 한강공원 드론쇼 일정과 뜨는 시각
하반기 일정은 셋입니다.
| 회차 | 날짜 | 장소 |
|---|---|---|
| 1회차 | 9월 12일 토요일 |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
| 2회차 | 10월 9일 금요일 |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
| 3회차 | 10월 31일 토요일 |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
수변무대는 강가에 만들어 둔 야외 무대를 말합니다. 세 번 다 같은 곳에서 합니다.
시간은 이렇게 나뉩니다.
| 무엇 | 언제 |
|---|---|
| 드론라이트쇼 | 저녁 8시 30분부터 15분 |
| 미니 드론쇼 | 저녁 8시 45분부터 10분 |
| 관람료 | 없음 |
드론은 1,200대에서 2,000대까지 뜹니다. 서울시가 이 행사에 붙인 이름은 '한강불빛공연'입니다.
9월 12일 저녁 프로그램 차례
9월 12일 주제는 야구입니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세 구단의 로고와 장면을 드론으로 그립니다.
| 시각 | 무엇 |
|---|---|
| 19:00~19:30 | 노래 공연 |
| 19:30~20:00 | 노래 공연 |
| 20:00~20:30 | LG트윈스 응원단 무대 |
| 20:30~20:45 | 드론라이트쇼 |
| 20:45~21:15 | 노래 공연 |
드론만 보실 거라면 8시 15분쯤 도착하시면 됩니다. 그 앞은 무대 공연이고, 드론이 뜬 뒤에도 30분 더 공연이 이어집니다.
한 가지 어긋나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낸 하반기 안내문에는 공연 시간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25분까지로 적혀 있는데, 같은 자료의 9월 12일 차례표는 7시에 시작합니다. 드론이 뜨는 8시 30분은 양쪽이 같습니다.
부대 행사로 떡볶이와 호떡을 나눠 주는 먹거리 부스와 퀴즈 행사가 함께 열립니다.
뚝섬 한강공원 드론쇼 명당
서울시는 한강공원 인근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드론이 밤하늘 전체를 쓰기 때문입니다. 다만 자리마다 보이는 모양이 다릅니다.
- 수변무대 정면 계단석 — 드론이 그리는 형상을 앞에서 봅니다. 글자나 그림이 뒤집혀 보이지 않습니다
- 자양역 1번 출구 쪽 나들목 잔디밭 — 나들목은 한강공원으로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사람이 덜 몰리고 앞을 가리는 것이 없습니다
- 제1주차장 근처 — 무대에서 떨어져 있어 소리는 작지만 하늘은 넓게 보입니다
형상에는 앞뒤가 있습니다. 드론이 글자를 그릴 때 무대 뒤편에 서면 좌우가 뒤집혀 보입니다. 설 곳을 고르실 때 이것만 보시면 됩니다.
자양역에서 가는 길과 주차
서울시가 안내한 길은 하나입니다.
| 무엇 | 어떻게 |
|---|---|
| 지하철 | 7호선 자양역 1번 출구 |
| 자가용 | 뚝섬한강공원 주차장 |
| 문의 | 02-2133-2797 · 120 |
자양역은 예전에 뚝섬유원지역으로 불리던 역입니다. 길 안내에 옛 이름이 나오면 같은 곳입니다.
서울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드론이 끝나는 8시 45분에 사람이 한꺼번에 빠져나가기 때문에, 차를 대셨다면 마지막 공연까지 보고 9시 15분 넘어 나오시는 편이 덜 막힙니다.
멀리서도 보이나요?
한강 건너나 다른 공원에서도 보이는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형상을 알아볼 만큼은 아닙니다.
드론은 법에서 초경량비행장치라고 부릅니다. 이 장치는 땅에서 150m를 넘겨 띄우려면 나라에서 따로 비행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무게 25kg 이하는 150m 아래에서만 승인 없이 날립니다. 행사용 드론이 아주 높이 뜨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낮게 뜨는 데다 형상은 정면에서 봐야 글자와 그림이 제대로 읽힙니다. 그래서 서울시도 관람 안내를 뚝섬한강공원과 자양역 둘로만 했습니다. 4km 넘게 떨어진 곳에서는 불빛이 움직이는 것 정도만 보입니다.
같은 날 그 근처에서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면, 사람이 몰리는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이고 몰리는 곳은 자양역과 뚝섬한강공원 둘입니다. 그 밖은 평소와 같습니다.
다음 회차와 비 오는 날
뚝섬 한강공원 드론쇼는 올해 하반기에 세 번 남았습니다. 9월 12일을 놓치시면 10월 9일과 10월 31일이 있습니다.
10월 두 회차의 주제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회차마다 주제를 달리 한다고만 밝혔고, 공연 두세 주 전에 공식 누리집에 올립니다.
비가 오면 어떻게 되는지도 미리 아셔야 합니다. 서울시는 비나 강풍 등 날씨에 따라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은 바람에 약해서, 비가 안 와도 바람이 세면 못 띄웁니다. 당일 저녁에 공식 누리집이나 120으로 확인하고 나서시는 편이 안전합니다.